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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6월 2일 컴백

정혜진 기자
2026-05-28 0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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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6월 2일 컴백 (제공: BIGC)


‘더쇼’가 약 반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플랫폼과 데이터 시스템을 결합한 대대적인 리부트로 K-POP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SBS Life 음악 프로그램 ‘더쇼(THE SHOW)’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394회를 시작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이번 시즌은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와 협업해 플랫폼과 차트 시스템 전반에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2012년 첫 방송된 ‘더쇼’는 방탄소년단(BTS), NCT DREAM, ENHYPEN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첫 음악방송 1위 순간을 함께한 대표 K-POP 음악 프로그램이다.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장 서사와 함께해온 상징적인 무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새 시즌에서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차트 시스템 개편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국내 중심의 기존 문법에서 탈피해 글로벌 음악 서비스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집계에 전면 반영한다. 여기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에서의 활성도를 정밀 측정하는 ‘팬덤 인게이지먼트 스코어’를 도입해 전 세계 팬들의 실제 화력과 트렌드를 가장 공정하고 직관적으로 차트에 투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가 고도화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핵심 운영 파트너로 나선다. 이번 시즌부터 ‘더쇼’의 모든 사전•실시간•애프터 투표는 빅크 앱 및 웹 플랫폼에서 독점으로 진행되며, 사전 투표 오픈은 29일(금)이다. 글로벌 팬들은 단순한 방송 시청을 넘어, 투표와 데이터 참여를 통해 최애 아티스트를 직접 1위로 만드는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된다.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송출망도 한층 강화된다. 이번 방송은 SBS Life를 통해 국내에 송출되는 동시에, 각국의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라이브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빅크 온(BIGC ON)과 약 2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디지털 미디어 ‘THE K-POP’ 유튜브 채널, 틱톡(TikTok) 라이브 송출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플랫폼에 대한 제약 없이 모바일과 스마트 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시청자 층의 폭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변화하는 케이팝 팬덤 환경에 맞춰 팬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음 세대 글로벌 뮤직쇼를 마련했다”라며, “케이팝 전용 차트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에서 취합되는 글로벌 데이터 연동과 빅크의 투표 테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최고의 스테이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오는 ‘더쇼’가 글로벌 K-POP 팬덤 문화 속에서 어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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