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아시아 쿼터 타무라 이치로와 결별했다.
타무라는 올 시즌 두산이 불펜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걸었던 자원이었지만, 결과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정규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6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 0.3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06으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들어 반등 기미도 있었다. 직전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00으로 나아진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지난 24일 한화전에서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이미 승부처에서의 불안한 모습이 누적되며 벤치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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