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절로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시원한 맥주 한 잔. 맥주는 어떤 안주와 함께 즐기느냐에 따라 만족감이 달라지는 만큼, 곁들이는 메뉴 선택이 중요하다.
# 먹태와 견과류

먹태와 견과류는 맥주 안주의 클래식으로 꼽히는 베스트 조합. 바삭하게 구운 먹태를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맥주의 청량감을 더욱 살려준다.
여기에 아몬드나 캐슈넛 같은 견과류를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가볍게 한잔하고 싶은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테디셀러 안주다.
# 골뱅이소면

매콤새콤한 양념에 쫄깃한 골뱅이와 소면을 함께 비벼 먹는 골뱅이소면은 여름철 빠지지 않는 인기 안주다. 아삭한 채소를 듬뿍 넣으면 식감까지 살아나 입맛을 확 돋워준다.
특히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면 매콤한 양념 맛이 극대화되면서, 끝도 없이 들어가게 된다. 스트레스 풀리는 맛을 원한다면 조금 더 맵고 칼칼하게 만들어서 즐겨보자.
# 나초와 치즈 딥

바삭한 나초칩에 진한 치즈 딥을 곁들인 조합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 안주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맥주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할라피뇨나 살사 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은 잡고 감칠맛은 한층 더 살아난다. 홈술은 물론 여럿이 함께 즐기는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좋은 메뉴다.
# 굽네 닭가슴살 순살

익숙한 ‘고추바사삭’의 매력을 보다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기면서도 맛의 만족도를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메뉴다. 식단 관리와 일상적인 외식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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