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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3주년 감동 무대

서정민 기자
2026-05-25 0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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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데뷔 3주년 콘서트 ‘AWAK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로 특별한 3일을 완성했다.

리베란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데뷔 3주년 기념 콘서트 ‘AWAKEN’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리베란테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Nelle Tue Mani (Now We Are Free)’로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 ‘Un Amore Così Grande’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겼다. 공연장은 멤버들의 깊어진 보컬과 풍성한 하모니로 뜨겁게 물들었다.

공연 중 리베란테는 “오늘은 잊고 있던 감성과 감정들을 마음껏 끌어올려 즐겨달라”고 전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Sueño Lunar’, ‘Shine’ 등 대표곡 무대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솔로 무대에서는 각 멤버의 개성이 돋보였다. 김지훈은 기타 연주와 함께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고, 진원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성을 자극했다. 노현우는 민요 ‘아라리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또한 리베란테는 클래식과 팝, 크로스오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셋리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Fly Me to the Moon’, ‘Can’t Take My Eyes Off You’ 메들리부터 ‘Can’t Help Falling in Love’까지 이어진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반부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DIAMANTE’와 디지털 싱글 ‘날아’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에는 퀸의 ‘We Are the Champions’를 리베란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리베란테는 “3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 덕분”이라며 “모든 무대가 소중한 만큼 더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리베란테는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JTBC ‘팬텀싱어4’ 우승 이후 꾸준한 공연과 음원 활동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리베란테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날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리베란테’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