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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2’ 사술 집착남의 실체

서정민 기자
2026-05-20 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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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2'



KBS Joy ‘괴담노트2’가 사랑이라 믿었던 관계 뒤에 숨겨진 기괴한 집착과 사술 실체를 공개한다. 사진으로 가득 찬 비밀의 방과 혼을 흔드는 사술 이야기까지 등장하며 ‘괴담노트2’ 출연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 20회에서는 한 남성의 위험한 집착과 섬뜩한 사술 피해를 겪은 여대생의 사연이 소개된다.

학비 마련을 위해 늦은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 사연자는 어느 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연상의 남성을 만나게 된다. 매너 있고 다정한 모습에 호감을 느끼기도 잠시, 부담스러운 나이 차 탓에 고백을 거절한다.

하지만 그날 밤 사연자는 남성과 지나치게 생생한 꿈을 꾼 뒤 몸의 기운이 빠져나간 듯한 이상함을 느낀다. 이후 다시 만난 남성의 구애에 점점 흔들렸고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연애 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과 통증이 이어졌다. 친구들마저 “남자를 만난 뒤 이상해졌다”고 걱정했지만, 사연자는 오히려 남성 편만 들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 집에 홀로 남겨진 사연자는 한 방에서 자신의 사진으로 가득 찬 공간과 기괴한 인형들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해당 공간은 여성의 혼을 끌어오기 위한 사술이 행해지던 장소였던 것.

어린 시절부터 신기가 있었다는 남성은 위험한 비방까지 동원해 사연자의 기운을 흔들고 있었다. 사연자는 그제야 반복된 악몽과 무기력함의 원인이 사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무속인은 남성과의 인연을 끊기 위한 예방을 시작했고, 사연자는 세 달 만에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고 전해진다.

사연을 들은 이상민은 “‘괴담노트2’를 보다 보면 이성을 사귀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사람인지 어떻게 알고 만나겠냐”고 놀라워했다. 이어 “드라마 속 저주 인형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괴담노트2’는 실제 사연 기반의 무속·괴담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숏폼 플랫폼에서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현실 공포와 심리적 불안을 결합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충격적인 실화 괴담은 20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Joy ‘괴담노트2’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