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새롭게 합류한 ‘런웨이’ 매거진 비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완벽주의 비서부터 젠지 사원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존 세계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전편 흥행을 뛰어넘으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레전드 캐릭터들의 귀환과 함께 새로운 비서 3인방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2 비서 ‘찰리’ 역의 칼렙 헤론은 치열한 ‘런웨이’ 오피스에서 보기 드문 다정한 캐릭터로 극에 온기를 더한다. 새롭게 돌아온 ‘앤디’를 가장 먼저 반갑게 맞아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 다른 신입 비서 ‘진 차오’ 역의 헬렌 J. 션은 개성 강한 젠지 사원으로 등장한다.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앤디’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점점 존재감을 키워간다.
특히 사회초년생 시절의 ‘앤디’를 떠올리게 하는 성장 서사가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세대교체된 캐릭터들을 통해 변화한 미디어·패션 업계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평가다.
영화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돌아온 기획 에디터 ‘앤디’(앤 해서웨이),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변화한 패션업계에서 다시 맞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