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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아리효 탄생

서정민 기자
2026-05-09 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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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가 프로젝트 유닛 ‘아리효’를 결성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은 최근 댄서와 보컬리스트의 협업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색다른 무대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2부’에는 손승연X조형균, 아이키X리헤이X효진초이, 채연, NEXZ, D82가 출연해 주영훈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가 ‘아리효’라는 이름으로 뭉쳐 기대를 높인다. 앞서 아이키와 리헤이는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당시 객석에서 응원하던 효진초이까지 주목받으며 이번 조합이 성사됐다.

효진초이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 보컬 무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세상 밖에서 노래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된다”면서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목이 상할까 봐 이틀 동안 웃지도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컬 배우 손승연과 조형균은 “우리는 공연 직전까지 수다 떤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아리효’는 엄정화의 대표 히트곡 ‘배반의 장미’와 ‘Poison’ 무대를 꾸민다. 연습 과정에서는 치열한 경쟁도 펼쳐졌다. 아이키는 “‘불후의 명곡’ 준비하면서 사실 팀 내부에서도 경쟁 모드였다”며 “서로 계속 파트를 뺏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세 사람은 퍼포먼스뿐 아니라 예상 밖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댄서들의 음악 예능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후의 명곡’ 역시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무대로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불후의 명곡-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2부는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불후의 명곡’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