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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변진섭 조명

서정민 기자
2026-05-08 07: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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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이 변진섭의 명곡 ‘숙녀에게’와 함께 1990년대 대표 발라드 감성을 소환한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독보적인 음색과 뜨거운 팬덤으로 사랑받았던 변진섭의 전성기 비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12회에서는 ‘내 귀는 연애 중, 고막 남친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다양한 히트곡들이 소개된다.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변진섭의 대표곡 ‘숙녀에게’가 등장한다. 사랑의 편지 같은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너에게로 또다시’와 함께 변진섭의 전성기를 이끈 히트곡으로 꼽힌다.

노래를 들은 김희철은 “목소리, 가사, 노래 다 미쳤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1990년 설문조사에서 변진섭이 10대와 20대 최고 인기 가수 1위에 올랐던 사실도 공개된다.

당시 언론은 변진섭의 음악에 대해 “물 흐르듯 감미롭고 유려한 음색”이라고 평가할 만큼 독보적인 감성을 인정했다. 이에 김희철 역시 “발라드 가수라는 말의 창시자 아닐까 싶다”고 극찬한다.

뜨거웠던 팬덤 비화도 공개된다. 변진섭의 집 앞에는 팬들이 몰려들었고, 인근 학교 학생들까지 몰리며 결국 학교 측 요청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또 담백한 창법 탓에 초창기에는 “힘 없이 부른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이후 변진섭만의 감성 창법으로 자리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곡가 하광훈 역시 “대한민국 1등 목소리”라고 극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변진섭은 1980~1990년대 한국 발라드 전성기를 이끈 대표 가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다양한 ‘고막 남친’ 가수들의 히트곡과 비하인드는 오늘(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