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에 만취한 승객의 무차별 폭행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벽 시간, 겨우 목적지를 말할 정도로 만취한 승객이 주행 중 갑자기 돌변해 도로 한복판 정차를 요구하며 운전 중인 택시 기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택시 기사는 목적지로 이동 중 갑자기 깨어난 승객이 다짜고짜 차를 세우라고 하더니 폭행을 시작했다며 “살기 위해 차에서 내려 뛰는 중, 마침 지구대가 보여 뛰어 들어갔다”라고 처절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특히 택시 기사는 무차별적으로 날아오는 안면 타격을 막는 과정에서 손목이 골절되는 상해 8주의 중상을 입었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만 했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택시 기사는 경찰 측에서 사건 발생 단 3일 만에 특가법(운전자 폭행) 및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한다. 이후 가해 승객이 변호사를 통해 합의 의사를 밝혔으나, 택시기사는 “사람을 이렇게 때려놓고 이제 와서 술 깨면 뭐 하냐”라며 허탈한 심정을 토로한다.
이어 ‘글로벌 한블리’에서는 독일의 한 유료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소개한다. 일정차 독일 공항 인근에서 주차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제보자는 차량을 돌려받은 뒤 경악스러운 상황을 마주한다.
낯선 이의 이름으로 연결된 블루투스 기록은 물론, 차 안 곳곳에서 대마초 흡연을 의심케 하는 정황과 흔적들이 발견된 것. 특히 영상 속에서는 물건을 훔치고, 운전을 시도하는 등 범인들의 대화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코미디언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뽐낸다. “히트다 히트!”라는 시그니처 유행어와 함께 등장한 김신영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블랙박스 영상을 보던 중 분노를 폭발시키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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