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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리플·솔라나 가격  

김민주 기자
2026-04-28 05:20:02
비트코인 7만 7천 달러 선 숨 고르기… 이더리움·솔라나 전반적 약세 속 트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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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리플·솔라나·테더·바이낸스·도지 가격 코인게코

2026년 4월 28일,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의 강한 상승 랠리 이후 잠시 쉬어가는 국면을 맞이했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7만 7천 달러 선에서 단기 조정을 겪으며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30일 기준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강세장의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시세를 살펴보면, 비트코인(BTC)은 77,469.32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전 대비 0.8% 하락했다. 1시간 변동률 역시 0.5% 내림세를 보이며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주간 수익률 3.3%, 월간 수익률 16.0%의 굳건한 상승 폭을 방어하며 대세 상승장의 기반을 잃지 않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만에 2.2% 하락하며 2,296.73달러를 기록해 2천300달러 선을 내어주었다. 주간 수익률은 0.3%에 그쳤으나 월간 수익률은 13.5%를 유지 중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624.82달러로 1.1% 하락했고, 솔라나(SOL)는 84.80달러로 1.9% 떨어지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리플(XRP)은 1.9% 내린 1.40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은 0.5% 하락한 0.09833달러에 머물렀다. 반면, 트론(TRX)은 0.3256달러로 24시간 대비 0.6% 상승하며 주요 코인 중 홀로 강세를 나타냈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C는 1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페깅을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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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리플·솔라나 가격, ai 이미지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약세를 급격한 상승에 따른 건전한 가격 조정으로 진단했다. 월간 기준 16% 이상 뛰어오른 비트코인의 단기 과열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지선을 다지는 과정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거시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투자 심리를 일부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미국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를 대기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지만, 매도세 역시 강하지 않아 7만 7천 달러 선의 방어 여부가 향후 상승 동력을 결정지을 핵심 지점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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