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번즈와 말롯의 경기일정이 티빙에서 중계된다.
UFC 웰터급 11위 길버트 번즈가 캐나다 위니펙에서 열리는 메인 이벤트에서 마이크 맬럿을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전 UFC 타이틀 도전자 '두리뉴' 길버트 번즈(39·브라질)가 적지인 캐나다 원정길에 올라 지독한 4연패 늪에서 벗어나려 한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번즈는 킬클리프FC 코치진을 비롯해 그레고리 호드리게스, 비센테 루케 등 팀 동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반등을 준비했다. 그는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팀이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자신의 고향인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UFC 메인 이벤트 장식에 나서는 맬럿은 "어릴 적부터 꿈꿔온 특별한 순간"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총 9명의 캐나다 동료 파이터들과 안방 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것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번 대결은 최고 수준의 그래플링 공방전이 될 전망이다. 국제 브라질리언 주짓수연맹(IBJJF) 세계 챔피언 출신인 번즈는 UFC 내에서도 손꼽히는 주짓수 고수로, 통산 15승 중 9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맬럿 역시 13승 가운데 서브미션 6번, (T)KO 5번을 기록 중인 다재다능한 웰라운드 파이터다. 번즈가 "네 그래플링 실력을 보고 싶다"고 도발하자, 맬럿은 "번즈가 목숨을 걸고 싸우러 나올 것에 완벽히 대비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2019년 한국 대회에서 최두호에게 뼈아픈 KO패를 안겼던 찰스 주르댕(30·캐나다)이 카일러 필립스(30·미국)와 맞붙는다. 밴텀급 하향 이후 2연승 중인 주르댕은 "단 한 번도 피니시 당한 적 없는 필립스를 파괴하겠다"고 호언장담했고, 2연패 중인 필립스는 "말이 너무 많다. 엉덩이를 걷어차주겠다"며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
메인카드(tvN SPORTS/TVING 오전 9시)
[웰터급] 길버트 번즈 vs 마이크 맬럿
[밴텀급] 카일러 필립스 vs 찰스 주르댕
[여성 플라이급]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 vs 카리니 실바
[라이트급] 티아고 모이세스 vs 게이지 영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6시)
[페더급] 데니스 부주키아 vs 마르시우 바르보자
[미들급] 줄리앙 르블랑 vs 로버트 발렌틴
[헤비급] 태너 보저 vs 괴칸 사르참
[여성 밴텀급] 멜리사 크로든 vs 다리아 젤레즈니아코바
[여성 플라이급] JJ 올드리치 vs 제이미-린 호스
[밴텀급] 존 카스타네다 vs 마크 볼로그딘
[밴텀급] 제이미 시라즈 vs 존 야니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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