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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홍도’ 예지원, 무대 위 흩날리는 붉은 꽃잎 속 ‘압도적 존재감’ [포토]

김연수 기자
2026-04-13 1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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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주연을 맡은 연극 ‘홍도’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첫 공연 무대에서 예지원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폭발적인 열연을 펼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홍도’ 역의 예지원은 흩날리는 붉은 꽃가루 아래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무대를 압도하는 특유의 에너지와 깊은 눈빛이 극의 몰입도를 짐작게 한다.

연극 ‘홍도’는 1930년대 신파극의 고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현대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성공적인 첫발을 뗀 연극 ‘홍도’는 오는 4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5~6월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구 수성아트피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포항문화예술회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부산시민회관, 안성맞춤아트홀 등 전국 7개 도시 순회 공연을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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