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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어워즈, ‘국제 AI 영화제’ 부문 신설

김연수 기자
2026-04-10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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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어워즈, ‘국제 AI 영화제’ 부문 신설 (출처: GSH 한국위원회)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에서 글로벌 AI 영화제가 열린다.

10일(오늘) Global Stage Hollywood(GSH)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International AI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GSH 어워즈에서 신설된 AI 영화 부문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영과 시상을 동시에 진행한다. 

GSH 어워즈는 할리우드에서 차세대 오스카 수상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영향력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AI 영화제 신설은 글로벌 영화 산업 흐름을 반영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AI 기술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 기반 영화 제작, 디지털 휴먼, 생성형 콘텐츠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작품들이 소개되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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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어워즈, ‘국제 AI 영화제’ 부문 신설 (왼쪽부터 할리우드 제작자 제임스 프레들리, 이선영 GSH 한국위원회 위원장, 할리우드 프로듀서 알프레드 올트먼 / 출처: GSH 한국위원회)

GSH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AI 창작과 인류 문명의 새로운 지평"이라며 "AI 창작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인류 문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AI 작품들을 소개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선영 GSH 한국위원장은 “AI 영화 시장에서도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은 충분하며, 한국 창작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작품 시상을 넘어 AI 콘텐츠 제작, 글로벌 투자 및 유통, 차세대 IP 발굴을 아우르는 플랫폼형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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