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자쇼'가 스타들의 '공감 아지트'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KBS2 '말자쇼'는 소통 전문가 '말자 할매' 김영희가 즉석에서 관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세대 공감 소통 예능이다. '말자쇼'가 차별화되는 지점은 매회 주제에 딱 맞는 인생 경험을 가진 스타들을 초대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단순한 홍보 출연이 아닌, 진솔한 고민 공유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장인' 특집에는 김영희의 동료 개그맨 박영진과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출연했다. 17년 전, 김영희와 '개그콘서트'에서 '두분 토론'을 함께했던 박영진은 신인 김영희를 묵묵히 위로했던 일화를 전했고, 엄지인은 후배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회생활의 희로애락을 직접 경험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우정' 특집에는 배우 지승현이 출연했다. 지승현은 고등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찐친'과 함께 '말자쇼' 방청에 나섰고, 첫 연기 학원을 등록할 때도 함께 가줬던 친구와의 추억을 공유하며 우정의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지승현의 부모님도 함께 출연해 가족만큼 가까운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기' 특집에는 '워킹맘' 정경미와 김경아가 출연했다. '말자쇼' 최초 전체 관람가 방송으로 진행됐던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김영희 역시 딸과 함께 출연해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나눴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가장(家長)' 특집에는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이른 나이에 어머니를 병으로 떠나보낸 박군은 "어머니가 간암이신데 간 이식을 거부하신다"는 한 아들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마치 아들이 된 것처럼 고민 사연자의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KBS2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