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이우가 ‘세이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송이우는 초반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사건의 단서를 쥔 인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용의자에서 조력자로 이어지는 반전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10회에서 용의자가 아닌 조력자로 드러나는 순간, 이전과는 다른 따뜻한 면모와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동시에 보여주며 인물의 변화를 완성했다. 적재적소에 등장해 긴장과 완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한설아를 중심으로 차우석(위하준 분), 도은혁(한준우 분)과의 관계 속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호흡은 극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었고, 무게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균형을 잡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송이우는 종영 소감을 통해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작품이 끝나는 순간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숙지라는 인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고, 시원함과 아쉬움이 함께 남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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