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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 10kg”…쿨 이재훈, 감량 비결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4-04 0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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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사진=KBS)


쿨 이재훈이 3주 만에 10kg을 감량한 놀라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가수 이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성시경은 눈에 띄게 달라진 이재훈의 모습을 보며 “작년 제주도에서 뱃살 통통 오른 방어 같은 느낌이었는데 놀랍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재훈은 “그래서 방송 출연을 거부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재훈은 “3주 만에 10kg을 뺐다. 작년 콘서트 때 다이어트에 성공해 10kg 감량했더니 데뷔 때 모습이 나온다고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그래서 올해 콘서트 때 여기서 10kg을 더 빼보자 했더니, 그러면 은퇴 때 모습이 나올 거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리 비결을 묻는 말에 이재훈은 “현대의학의 맛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스킨·로션도 안 바르고 살았는데, 이제 안 되겠더라. 관리를 안 하면 안 되겠다. 긍정적인 마인드 갖고 잠 많이 자고, 그런 게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성시경 역시 크게 공감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는 아무짝에 쓸모없다. 피부과 갔는데 ’마인드가 부정적이신데요?’라고 하는 피부과는 없지 않냐”고 받아쳐 폭소를 이끌었다.

성시경도 “저도 두 달 반 만에 8kg을 뺀 것 같다”며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고, “분명한 건 불행해야 빠지는 것 같다. 행복하게 살 빼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에 이재훈은 “성시경씨도 그렇게 행복해 보이진 않더라. 근데 본인 하나 불행해서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지 않냐”고 소신을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재훈의 오랜만의 무대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무 다 하고 방방 뛰는데 음정 박자 하나 안 틀린다, 대단하다”, “간만에 추억 돋고 신나서 새벽 한 시에 방방 뛸 뻔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