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초대형 실내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에 2년 연속 합류, ‘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이날 한로로는 ‘스테이지37’의 서브 헤드라이너로 출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P ‘자몽살구클럽’의 수록곡 ‘내일에서 온 티켓’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한로로는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그 무엇을 모르는 당신, 우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인트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금붕어’, ‘비틀비틀 짝짜꿍’, ‘입춘’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한로로는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가 어우러진 라이브 퍼포먼스로 높은 몰입도를 자아냈다.
또한 착장 변경을 통해 공연의 2막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며 공연 흐름에 변주를 더했다. 한로로는 이후 ‘ㅈㅣㅂ’, ‘먹이사슬’, ‘용의자’ 등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를 이어가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Z세대 록스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순간이었다.
특히,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인 ‘0+0’과 ‘사랑하게 될 거야’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며 현장을 압도했다. 한로로는 피날레 곡으로 ‘보수공사’를 선곡해 관객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공연 종료 후에도 관객들은 한로로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로로는 ‘더 글로우 2026’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 페스티벌 시즌에 돌입한다. 한로로는 오는 4월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Green Camp Festival 2026)’에서 데뷔 이후 첫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5월에는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로로는 오는 4월 2일 새 디지털 싱글 ‘애증’을 발매한다.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아트워크를 깜짝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한로로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낼지 관심이 모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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