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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인데요’ 최홍만, 손사이즈 최초 공개

정혜진 기자
2026-03-23 11: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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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인데요’ 최홍만, 손사이즈 최초 공개 (제공: 코미디TV)


22일 첫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코미디언 허경환이 거인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첫 미식 여정에 나섰다.

첫인사에서 허경환은 “키보다 속이 꽉 찬 개그맨 허경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거인을 배고픔에서 구출하라”는 프로젝트를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뒤이어 등장한 최홍만이 “안녕하세요, 거인이에요”라고 인사를 하자 허경환은 “형 왜 형(본인) 성대모사를 하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아침부터 공복 상태라 예민해진 거인을 달래며 그는 신체 스펙을 확인했고, 키와 양팔 길이, 신발 사이즈를 차례로 재는 가운데 “요즘 사람들이 내 손 크기를 정말 궁금해한다”라며 최초 공개된 손 사이즈 측정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첫 식사는 호텔 셰프 출신이 운영하는 중국집 코스 요리였다. 4인용 식탁에 최홍만이 혼자 앉자, 순식간에 1인용처럼 보이는 비주얼이 펼쳐졌고, 식전 미니 게임으로 진행된 귤 잡기 도전에서 베네핏을 얻으며 식탁은 다시 한 상 가득 채워졌다. 다양한 요리를 연이어 맛본 최홍만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첫 끼를 마무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신당동 중앙시장 뒷골목 닭발 맛집을 찾았고, 입장 전부터 이어진 웨이팅 행렬이 기대감을 높였다. 짚불 향을 맡은 최홍만은 “나 예민해”라며 귀여운 반응을 보였고, 허경환은 “요즘 유행어냐”고 받아치며 유행어까지 챙기는 수발러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허경환은 “역세권에 진짜 맛집이 많다”며 구로동 치킨 맛집으로 최홍만을 이끌었고, 그는 국물까지 남김없이 즐기며 또 한 번 만족감을 보였다. 허경환의 말을 듣지 않고 먹방에 집중하는 모습 역시 웃음을 더했다.

배도 마음도 배부르게 채운 거인의 첫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압도적인 체격에서 오는 먹방 스케일과 허경환의 수발 케미가 더해진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는 거인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먹방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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