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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주수진 “한 길을 걸어온 시간, 가장 강력한 힘”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3-23 14: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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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축구 선수 주수진이 운동으로 땀방울 맺힌 설렘을 느끼고 다시금 필드를 마주한 근황을 전했다. 주수진은 화보 촬영장 조명 아래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운동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예능 ‘야구여왕’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출산 이후 체력과 건강을 관리해 ‘야구여왕’ 입단 테스트를 통과했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스포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일상에서 흘리는 땀은 찝찝하지만, 운동할 때 흐르는 땀은 저를 벅차고 설레게 한다”라고 타고난 운동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야구를 새롭게 배우고 익히며 운동할 때 가장 즐겁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해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빛나는지 스스로 잘 아는 사람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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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이후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그는 “선수로만 소속되어 있으면 바깥 상황을 잘 몰라서 막막할 수 있지만,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시간 역시 사회에서 강점으로 작용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진로 변경에 따른 두려움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목표를 위해 과정을 견디고 성취해 본 경험의 힘을 믿으라는 선배로서의 조언도 잊지 않았다.

선수 시절부터 해설 위원, 예능 프로그램까지 스펙트럼을 넓혀온 주수진은 노력한 과정이 쌓여 좋은 결과로 나타났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축적된 경험치는 새로운 도전과 마주했을 때 최선을 다해 임하는 단단한 자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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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수진은 한 아이의 엄마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스트레스를 오래 담아두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대하고 있다. 육아 또한 아이에게는 모든 게 처음이기에 자신이 웃으면 아이도 웃지 더 밝게 웃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는 근황을 털어놨다. 

주수진의 인생 모토는 ‘열심히’보다 ‘재밌게’다. 그는 “준비했던 과정이 결과로 드러나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 성취감을 알기에 계속 도전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앞의 과정을 즐기며 땀 흘리는 순간의 소중함을 전했다.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주수진이 다음에는 또 어떤 도전의 여정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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