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영과 위하준이 불편한 동행을 시작한다.
현재 차우석은 보험 살인 용의자를 제보하겠다던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로 사망하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윤지가 살아있을 당시 경쟁 관계에 있었다던 한설아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측, 그녀에 대해 조사하던 중 한설아의 옛 연인들이 모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한설아는 자신을 보험 살인 용의자로 몰아가는 차우석의 추리를 반박하며 과감한 도발로 응수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과연 의심받는 자 한설아와 의심하는 자 차우석의 치밀한 심리전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는 차우석이 한설아가 재직 중인 로얄옥션의 미술품 보험담당자로 배정받으면서 다시금 변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협력 업체 직원으로 다시 만난 한설아와 차우석 사이 서늘한 기류가 담겨 이들의 지독한 인연을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어두운 수장고 안, 바짝 붙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설아와 차우석의 모습도 포착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경계와 의심, 그리고 호기심 등 숱한 감정이 뒤섞인 가운데 위험인물을 지척에 두게 된 한설아와 차우석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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