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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클럽 신기록’ 무속인도 두려워한 수살귀

정혜진 기자
2026-03-06 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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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클럽 신기록’ 무속인도 두려워한 수살귀 (제공: 코미디TV)


코미디TV에서 방영 중인 괴담 토크쇼 ‘미스터리클럽 신기록’(이하 ‘신기록’)은 실제 무당들의 오싹한 이야기와 감초 MC들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매회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기록’ 12회에서는 ‘수살귀’를 주제로, 물속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해 산 사람을 익사시키는 집요하고 위험한 영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물가에서 발생하는 익사 사고 및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으로 전해지는 수살귀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특히 주제가 공개되자, MC 신정환과 박영진은 “왜 안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다”라고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 내려오는 물귀신 괴담 중 가장 악명 높은 수살귀 출몰지와 그곳에 얽힌 소름 돋는 실화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단순한 공포를 넘어, 실제 무속인들의 ‘목숨을 건’ 생생한 경험담들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회차에서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파격적인 에피소드도 준비되어 있는데, 신정환과 박영진의 흥미를 단번에 끌어올린 이른바 ‘19금(?) 사연’이 등장한 것.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사연부터, 기이한 19금 사연까지 예측 불가한 이야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그간 공포의 존재로만 여겨졌던 수살귀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제시된다. 차가운 물 속에 갇힌 채 죽음을 맞이한 수살귀의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자, 박영진은 “수살귀가 싫기도 하면서,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무시무시한 원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수살귀의 가슴 아픈 진실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영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오컬트 토크쇼 ‘신기록’ 열두 번째 이야기는 7일 토요일 밤 12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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