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현성이 영화 ‘휴민트’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해 신스틸러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정 처장은 조직의 목적을 최우선에 두고 어떠한 변수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휴민트에 연민을 드러내는 조 과장과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장현성은 절제된 표현 속에 인물의 신념과 온도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인물 간 긴장 구도를 배가시켰다.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선보여온 장현성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광역수사대 소속 황현승 경감 역으로 활약했다. 반전을 지닌 키플레이어로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결정적인 순간 숨은 조력자로 나서 존재감을 발휘했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서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뮤지컬 ‘맘마미아!’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무대 위 뜨거운 에너지를 입증했다. 장현성은 오는 7일 개막을 앞둔 연극 ‘불란서 금고 -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에서 논리와 원칙을 중시하는 교수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으로,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는 종횡무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현성의 신스틸러 활약이 담긴 ‘휴민트’는 지난달 11일 개봉했으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