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김민경과 유민상이 대전과 천안을 오가며 닭갈비부터 게장, 중식, 소금빵, 한정식까지 다채로운 식탁을 완성했다.
김민경의 첫 식사는 대전 서구의 닭갈비 전문점이었다. 닭 다리살과 닭 목살을 함께 즐기는 반반 닭갈비가 상에 올랐다. 9년째 이어온 특별 소스가 더해졌고, 주문 즉시 먹을 수 있도록 조리돼 나왔다. 닭 다리살은 부드럽고 양념은 매콤했다. 닭 목살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었다. 김민경은 치즈퐁뒤와 채소 육수로 끓인 달걀탕, 사리까지 곁들였다. 한입 픽은 반반 닭갈비였다.
김민경의 두 번째 대전 식사는 58년째 이어온 중식 맛집이었다. 자신을 '찐팬'이라 밝힌 사장님이 대전 방문을 환영하는 꽃다발을 건네며 훈훈하게 시작했다. 노릇하게 튀긴 탕수육에 달콤한 소스를 부어 한입 먹은 김민경은 "한 개만 먹어도 알 것 같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크림새우까지 맛봤고, 한입 픽은 추억을 떠올리게 한 탕수육이었다.
유민상은 천안의 소금빵 맛집으로 향했다. 대표 메뉴 소금빵을 베어 물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명란과 감자를 채운 명란 소금빵에도 만족감을 드러냈고, 한입 픽으로 이를 선택했다.
촬영 후 소금빵 포장을 건네며 사장님이 "소시지를 좋아할 것 같아 서비스를 넣었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누구를 뚱뚱이로 아냐. 달라고도 안 했는데"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쳤지만, 이내 빵 냄새를 맡고는 "소시지 너무 좋아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민경의 마지막 대전 식사는 특급 호텔 출신 셰프의 한정식 맛집이었다.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떡갈비, 연어샐러드, 수제비 등이 차려졌고, 김민경은 불고기를 오믈렛과 함께 곁들여 맛봤다. 수제비를 먹은 뒤 "걸쭉한데 국물이 너무 시원하다"며 한입 픽으로 선택했다. 김민경은 "대전은 미식 여행으로 오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각자의 기준으로 식탁을 채워가는 먹방 예능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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