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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차기 레전드

서정민 기자
2026-02-20 0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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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차기 레전드 (사진=KBS)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트계 레전드’ 설운도의 차기 레전드 주자 자리를 둔 역대급 라이벌전이 막을 올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토) 방송되는 745회는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올해로 데뷔 44주년을 맞이한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다함께 차차차’ 등 대국민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3대 천왕 중 한 사람. 소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는 설운도는 2백곡 이상을 작사, 작곡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일 뿐만 아니라 임영웅, 송가인, 주현미, 에녹 등에게 직접 작곡한 곡을 선물하며 미다스 손으로 인정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티스트 설운도 편'에서는 레전드 설운도의 명성에 걸맞게 장르를 불문하고 막강한 후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태진, 자두, 김수찬, 이승현, LUN8(루네이트), 천록담, D82, 전유진, 김소향X윤형렬(뮤지컬 <안나 카레리나>팀), 박서진까지 총 10팀이 출격, 차기 레전드 자를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김수찬을 필두로 한 '트로트파'와 자두를 수장으로 한 '타 장르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트로트파’ 수장, 김수찬은 “오늘 의상만 봐도 차이가 명확하다. 견제가 이런 건가요~”라며 시작부터 설운도 성대모사로 트로트의 패기를 과시한다. 이에 지지 않는 ‘타 장르파’ 수장인 자두는 “얘들아 일어나!”라며 온몸 털기 퍼포먼스로 기세를 끌어올린다. 이때 MC 이찬원이 ‘정통 트로트파’ 출신답게 “이번 트로트파가 경연 1위 출신들이 다 모인 라인업”이라며 ‘트로트파’에게 힘을 싣자, 자두는 “저희는 트로트 가수분들과는 다른 각자 고유의 색깔로 보여줄 수 있다. 진수성찬이다”라며 맞수를 둬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는 전언이다.

한편, ‘트로트계 레전드’ 설운도 편을 맞이해 그의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날 설운도는 그의 명불허전 히트곡 ‘마지막의 사랑’을 새롭게 선보이며 명곡판정단은 물론 후배들을 감동으로 뒤덮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10팀의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설운도를 이을 영광의 ‘차기 레전드’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불후’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트로트계의 차기 레전드가 탄생할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은 오는 21일(토) 1부에 이어 28일(토) 2부까지 2주 간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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