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역대급 라인업

정혜진 기자
2026-02-13 09:17:28
기사 이미지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역대급 라인업 (제공: 소속사)


‘싱어게인4’ TOP6의 첫 히트곡 메이커가 될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SLL은 레이블 스튜디오슬램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음악 쇼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이하 ‘유히필’)의 프로듀서로 윤종신, 넬(NELL) 김종완, 자이언티(Zion.T), 안신애가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발라드, 록, 힙합/R&B, 소울 등 각 장르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먼저, 데뷔 37년 차의 거장이자 ‘싱어게인4’ 심사위원단의 수장이었던 윤종신이 나선다. ‘좋니’, ‘오르막길’, ‘환생’, ‘본능적으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스토리텔링의 대가인 그가 무명에서 막 벗어난 TOP6에게 어떤 맞춤형 서사를 입혀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의 합류도 파격적이다. ‘기억을 걷는 시간’, ‘Stay’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그는 최근 RM, 태연, 김성규, NCT 도영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독보적인 사운드 메이킹을 자랑하는 김종완이 TOP6를 위해 선보일 감각적인 록 사운드에 이목이 쏠린다.

트렌디한 음악의 아이콘 자이언티(Zion.T) 역시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16년 차이자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눈’ 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점령한 ‘음원 강자’인 그는 TOP6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저격할 감각적인 히트곡을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데뷔 13년 차 ‘히트곡 제조기’ 안신애가 가세했다. 화사의 ‘I Love My Body’, 이하이의 ‘홀로(HOLO)’, 성시경의 ‘And we go’ 등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녀는 TOP6 개개인의 보컬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인생 곡’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4인의 프로듀서 외에 아직 베일에 싸인 ‘남은 두 자리’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유히필’ 제작진에 따르면 추가로 합류할 두 명의 프로듀서 역시 각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는 아티스트들로, 최종 6인의 프로듀서 군단이 완성되었을 때의 시너지는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유히필’ 제작진은 “각 장르의 정점에 있는 프로듀서들이 TOP6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정체성이 담긴 명곡이 탄생하는 과정을 넷플릭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급 프로듀서진과 ‘싱어게인4’ TOP6가 함께하는 넷플릭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는 오는 2월 28일(토) 오후 5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