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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강원도 임장

서정민 기자
2026-02-11 0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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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사진=MBC)

12일 전파를 타는 MBC ‘구해줘! 홈즈’는 ‘흑백세권’ 2탄에 이어 겨울맞이 강원도 정선 혹한기 임장을 떠났다.

이날은 극한 추위를 견디는 오지마을의 겨울살이를 체험하기 위해 ‘자연인’ 김대호, ‘동두천재’ 양세형·양세찬, ‘종이 인형’ 안재현이 뭉쳤다. 이들이 찾은 곳은 깊은 산중이라 ‘은둔의 땅’으로 불리며, 휴대전화 신호조차 잡히지 않아 초반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고됐다.

촬영 당일 쌓인 눈길을 걸으며 안재현은 “저번 임장 때와 너무 다르다”고 경악했다. 김대호가 자연을 좋아하냐 묻자 안재현은 “난 도시파”라고 강력 부인해 웃음을 샀고, 양세찬도 이에 공감하며 ‘도시파’와 ‘자연파’로 나뉜 네 사람의 케미가 기대를 모았다.

본격 임장 전 의상 점검에선 생존 꿀팁이 공유됐다. 양세찬은 얇은 옷 레이어드를 강조하며 갑자기 바지를 탈의했고, 김대호까지 동참해 스튜디오를 충격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안재현은 이 광경에 휘청일 정도로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동 중 얼어붙은 계곡에서 ‘자연파’ 김대호·양세형은 빙판을 즐겼으나, ‘도시파’ 양세찬·안재현은 “깨지는 소리 난다”며 호들갑을 떨어 상반된 재미를 줬다.

이어 겨울 필수인 ‘컬세권(컬링)’ 대결에서 소원권을 둔 경쟁이 벌어졌다. 양세형은 놀이에 서툰 김대호에게 “이 형 시골 안 살았네”라며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혹한 속 최고의 생존력은 누가 보여줄지 주목된다.

MBC '구해줘! 홈즈' 강원도 임장 편은 오는 12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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