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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의 연인들’ 재개봉 2주차 굿즈 공개

이현승 기자
2026-02-03 14: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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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의 연인들’ 재개봉 2주차 굿즈 이벤트 (제공: 엠엔엠인터내셔널)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이 개봉 2주차를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굿즈들을 공개했다.

레오스 카락스 영화의 심장 ‘퐁네프의 연인들’이 개봉 2주차를 맞이하여 더욱 기발하고 다채로운 굿즈들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5일부터 CGV에서는 오리지널 일러스트 포스터를 증정한다. 포스터에는 퐁네프 다리를 상징하는 듯한 검은 원 안에 미셸과 알렉스가 역동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 원과 프랑스어 타이틀이 후가공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지난 주 공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홀로그램 스페셜 포스터만큼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틴케이스가 포함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개최한다. 틴케이스는 미셸이 늘 지니고 다니는 미술 도구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되었다. 케이스에는 팔레트, 붓, 권총 이미지와, 두 주인공이 절망 속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이 담긴 장면 컷, 그리고 알렉스가 미셸에게 건넨 사랑 고백이 담긴 쪽지가 들어 있어 영화의 여운을 그대로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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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의 연인들’ 재개봉 2주차 굿즈 이벤트 (제공: 엠엔엠인터내셔널)


8일에는 배지 증정 상영회가 열린다. 배지는 디오라마(입체 모형) 형태로 제작되었다. 검은 박스 속에서 춤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속 ‘광란을 밤’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CGV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지역 상영관에서는 4일부터 메인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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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의 연인들’ 재개봉 2주차 굿즈 이벤트 (제공: 엠엔엠인터내셔널)

‘퐁네프의 연인들’은 시력을 잃어가는 화가 미셸과 다리 위에서 불을 내뿜는 쇼를 하며 살아가는 노숙자 알렉스의 지독한 사랑과 찬란한 해방을 그린 영화로,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와 더불어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초기 레오스 카락스 감독 필모그래피의 심장과도 같은 작품이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지금은 연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퐁네프 다리와, 프랑스 혁명 200주년의 화려한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강렬한 색채와 신체의 움직임만으로 서사와 감정을 폭발시키는 카락스 특유의 영화적 문법이 정점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91년 칸영화제 상영 이후, “영화가 도달할 수 있는 다층적 황홀감으로 반짝이는 영화”(CNN), “평범함이 난무하는 시대의 진정 영화다운 영화”(더 타임즈), 등의 극찬을 받았다.

2주차를 맞아 더욱 기발하고 다채로운 굿즈를 공개한 ‘퐁네프의 연인들’은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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