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프로그램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독주 체제 굳혀

트롯 서바이벌의 양대 산맥인 ‘미스트롯4’와 ‘현역가왕3’가 2026년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트롯 열풍을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예능 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V CHOSUN ‘미스트롯4’가 브랜드평판지수 8,155,3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63.12% 상승한 수치다. 2위는 MBN ‘현역가왕3’가 브랜드평판지수 6,644,270으로 차지했으며, 전월 대비 무려 101.16%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미스트롯4’는 1월 29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시청률 13.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본선 3차 라운드 메들리 팀 미션은 시리즈 최초 ‘미스&미스터’ 혼성팀으로 진행됐다. 1:1 데스매치 TOP5인 윤윤서, 길려원, 허찬미, 이엘리야, 염유리가 ‘미스터트롯3’ TOP7 중 1~2명을 선택해 팀을 구성했다.
허찬미의 ‘흥행열차’팀이 1,440점으로 마스터 점수 1위를 차지했다. 배서연, 홍성윤, 정혜린, 김유리와 함께 ‘풍선’, ‘첫 차’, ‘너였어’, ‘흥보가 기가막혀’ 등을 선보인 이 팀은 마스터들로부터 “이 팀이 무조건 1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모니카는 허찬미와 추혁진의 퍼포먼스를 “슈퍼볼 공연의 비욘세와 브루노 마스 같았다”고 극찬했다.
길려원의 ‘미스청바지’는 1,439점, 윤윤서의 ‘뽕진2’는 1,438점을 받으며 단 1점 차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이엘리야의 ‘아뜨걸스’는 1,377점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본선 2차전 팀미션 2라운드 ‘에이스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들이 팀의 운명을 걸고 대결했다. 1위 팀 전원은 본선 3차전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 전원은 방출 후보가 되는 극한의 룰이 적용됐다.
‘누룽지캬라멜’팀의 에이스 홍지윤이 219점을 받아 팀의 1위를 지켜냈다. 슬럼프를 극복하고 씻김굿을 결합한 ‘한오백년’으로 국악 트롯의 진수를 보여준 홍지윤은 무대 후 눈물을 흘리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최종 순위는 ‘누룽지캬라멜’ 831점, ‘오! 미소자매’ 763점, ‘천기가왕’ 758점, ‘오방신녀’ 697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패자부활전에서는 같은 팀 동료가 생존 경쟁자가 되는 잔혹한 룰이 적용됐다. ‘오! 미소자매’에서는 간미연이, ‘천기가왕’에서는 장하온이, ‘오방신녀’에서는 하이량과 강유진이 최종 방출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26년 트롯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현역가왕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