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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남편, 측두엽 뽀뽀

송미희 기자
2026-01-31 0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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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남편, 측두엽 뽀뽀 (제공: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부부의 애정이 폭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사랑이 넘치는 이정현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일, 요리, 육아는 물론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만능여신 이정현, 그런 이정현을 누구보다 따뜻하게 응원하는 이정현 남편과 사랑스러운 서아X서우 두 딸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안방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날 이정현은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KBS를 찾았다. 하지만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레드카펫이 아닌, 뒷문으로 걸어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감독들은 레드카펫에 못 선다고 한다”라며 청룡영화상 입장권까지 직접 받으러 갔다. 알고 보니 이날 이정현은 생애 처음으로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던 것. 

이정현은 만 16세 때 영화 ‘꽃잎’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19년 후 2015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모든 여배우들이 꿈꾸는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청룡영화상의 여왕인 것. 그런 이정현이 직접 연출한 ‘꽃놀이 간다’가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후보에 올랐다고. 이정현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청룡영화상에 입장했다. 

같은 시각 이정현 남편이 KBS에 등장했다. 아내의 노력을 잘 아는 이정현 남편은, 아내의 수상을 바랐지만 아쉽게도 이정현의 수상은 불발됐다. 시상식장 앞 혼자 터덜터덜 걸어 나온 이정현 앞에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이정현은 아닌 척하면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정현과 남편은 손을 꼭 잡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때 이정현 남편이 아내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진짜 깜짝 이벤트가 공개됐다. 남편의 이벤트에 놀란 이정현은 “결혼 프러포즈보다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남편은 눈가가 촉촉해진 아내를 꼭 안아 주며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다음날 이정현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남편이 좋아하는 철판닭갈비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이정현 부부의 꽁냥꽁냥 달콤 모먼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자기야, 사랑해, 고마워”라는 고백은 물론 하트와 윙크 등 애교도 쏟아냈다. 이정현 남편도 아내의 애정표현에 아낌없이 화답했다. 급기야 요리 중인 이정현의 측두엽(?)에 뽀뽀를 날렸을 정도. 이에 이정현도 남편에게 뽀뽀했다. 계속되는 뽀뽀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셋째 생기겠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첫째 딸 서아가 엄마 아빠의 다정한 애정 표현을 보고 질투하며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어느덧 머리를 양쪽으로 묶을 정도로 귀엽게 자란 이정현 둘째 딸 서우의 사랑스러운 빵, 딸기 먹방도 공개돼 흐뭇함을 자아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이정현 가족 덕분에 시청자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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