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성기가 별세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배철수는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 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윤종신 또한 SNS를 통해 “오랫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아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 글과 함께 안성기의 생전 사진을 공개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진정한 국민 배우”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장례는 신영균 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신영균 명예장례위원장을 필두로 배창호 감독, 이갑성 이사장 등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고인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후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직접 운구를 맡아 선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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