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나는 솔로’ 28기 정희가 성수동에 위치한 자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새해 특집으로 김대호, 박지현, 임우일은 ‘인생 첫 집’을 주제로 임장에 나섰다. 집주인은 다름 아닌 정희였으며, 남자친구 광수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이 “두 분이 같이 사는 거냐”고 묻자 정희는 “딸과 둘이 사는 집인데 광수가 자주 놀러온다”고 답했다.
2024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집은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였다. 정희는 “싱글맘이 되고 아이와 살 집을 처음 마련하면서 머릿속 모든 걸 다 담고 싶었다. 구상만 1년 정도 했다”고 밝혔다.
간접조명 위주로 꾸민 이유에 대해서는 “치과에서 일하다 보면 LED 조명이 너무 눈부셔서 집에서는 빛을 최대한 줄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거울에 대해서는 “거울 보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자가가 없는 광수는 정희의 집에 대해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것 같더라. 곡선도 그렇고 실용적인 것보다 아이와 자기를 위해 표출한 집”이라며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게 많다”고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정희는 “저에게 너무 선물하고 싶었다. 인테리어 사장님이 ‘이렇게 하시면 비용이 올라간다’며 말렸는데, 보상 심리 같은 게 있었다”며 “그때 돈을 너무 많이 써서 향후 10년간은 나에게 선물을 주면 안 되겠다”고 털어놓았다.
집 매입 당시에 대해서는 “한강뷰인 줄 모르고 계약했다. 밤에 봐서 창밖이 안 보였는데, 인테리어 하러 왔을 때 한강이 보이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매입가는 15억 2천만 원, 리모델링 비용은 약 1억 8천만 원으로 총 17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는 딸에게 안방을 내어주고 자신은 작은 방을 사용하고 있다. “대가족에서 자라 제 방을 가져본 적이 없다. 사춘기에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임우일이 “아이랑 둘이 살 걸 생각했는데 갑자기 광수가 등장했다”고 하자, 정희는 “이렇게 빨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수줍게 웃었다. 광수는 정희가 “향후 10년간 선물 안 된다”고 하자 자신을 가리키며 “선물”이라고 어필해 달달함을 더했다.
한편 정희와 광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28기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희는 치과 개원의, 광수는 음반 제작 총괄 A&R로 각각 딸을 둔 돌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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