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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클럽신기록’ 저승사자의 실체

한효주 기자
2025-12-26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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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클럽신기록’ 저승사자의 실체 (제공: 코미디TV)

지난 12월 20일 코미디TV의 새 예능 ‘미스터리클럽 신神기록’ 첫 회가 전파를 타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실제 무당들이 전하는 생생한 괴담과 금기된 이야기들을 선보이며 ‘공포 마니아’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가요계’와 ‘개그계’의 대표 입담꾼 신정환과 박영진의 재치 있는 진행 역시 호평받았다.

‘미스터리클럽 신神기록’ 두 번째 정모의 주제는 ‘죽음의 예고자들’이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데몬 헌터스’ 를 통해 대중적으로 각인된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죽음을 암시하는 불길한 꿈과 함께 각종 미스터리한 죽음의 시그널들을 파헤치며 오싹한 밤을 예고한다. 43년 경력의 대만신, 임덕영 무속인을 필두로 내로라하는 6인의 무속인이 출연해, 생생한 ‘썰’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오컬트와 ‘거리 두기’를 하던 박영진은 “저승사자의 존재를 믿게 됐다”라며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세계관의 변화를 털어놓았고, 늘 요주의 인물로 통한다는 신정환은 불길한 꿈만 꾸면 지인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행동 하나까지 통제받는다는 근황을 전하며 두 번째 정모 주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국 고유의 영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오컬트 토크쇼 ‘미스터리클럽 신神기록’ 두 번째 이야기는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밤 12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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