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역술가가 김대호의 사주풀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의 운세 풀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주와 관상은 물론 풍수지리까지 섭렵한 박성준 역술가는 대좋밭에 도착하자마자 “음기 가득한 남자가 음기 가득한 곳에서 비를 맞고 있다”는 묵직한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한다.
평소 ‘테토남’을 자처해 온 김대호는 시작부터 “양기가 아닌 음기라니”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예상치 못한 사주 풀이가 이어지며 현장은 술렁인다. 박성준 역술가는 그동안 김대호가 언급해 온 이상형들과의 궁합에 대해 충격적인 해석을 내놓아 분위기를 뒤흔든다.
또 김대호가 “언젠가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새로운 꿈을 밝히자, “사주와 아주 잘 맞는 직업”, “노력하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는 뜻밖의 풀이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던 중 사주를 듣기만 하던 김대호가 돌연 박성준 역술가의 2026년 운세를 풀이하기 시작해 흥미를 더한다. 박성준 역술가마저 깜짝 놀라게 한 김대호의 ‘역사주 풀이’는 어떤 내용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흙심인대호’는 이번 33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5년 농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대호의 2026년 운세와 시즌 마지막 현장이 담긴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