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의 MC 장윤정이 뜻밖의 자식 고민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에는 ‘이소라 성대모사 1인자 개그우먼’이자 현재는 가수로 활동중인 이리안과 7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가 듀엣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장윤정이 댄스 DNA가 똑 닮은 이리안 모녀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장윤정은 어머니의 꿈을 따라 무용을 시작해 상까지 받았던 이리안의 모습을 보며 “좋은 재능을 자식이 물려받으면 얼마나 뿌듯할까요”라며 이리안 어머니의 마음에 공감한다. 그러나 곧이어 장윤정은 “우리 애들은 왜 노래를 안하지. 너무 못해요”라고 갑자기 떠오른 고민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장윤정 아들 연우는 순수한 목소리와 노래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공개돼 조회수 173만을 넘긴 연우의 ‘마법의 성’ 가창 영상을 통해 연우가 엄마 장윤정의 노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았음이 드러났던 것.
이 가운데, 장윤정의 부러움을 자극한 이리안 모녀의 감동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에 장윤정이 무대에 몰입한다고 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MBN ‘언포게터블 듀엣’ 최종회는 오늘(2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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