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의 MC장윤정, 패널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한다.
오늘(24일)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있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이다.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글로벌 공감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
장윤정은 매회 탁월한 공감 능력과 따뜻한 진행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시청자분들께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셨다면,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언포게터블 듀엣’에 출연했던 모든 분들이 듀엣 무대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을 최대한 길게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한다.
매회 뜨거운 눈물을 흘린 조혜련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로 녹화가 끝나면 항상 엄마께 전화를 한다”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전한다. 최종회를 맞아 ‘메모리 싱어’로 출격하는 손태진은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겠다. 따뜻한 프로그램을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던 오마이걸 효정은 “저에게 깊은 영감을 준 프로그램”이라며 ‘언포게터블 듀엣’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성대모사 1인자 개그우먼’이자 현재는 가수로 활동중인 이리안과 7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가 마지막 듀엣 무대를 장식한다. 장윤정이 듀엣 무대 직후 “정말 감격스럽다”고 밝혀 이리안 모녀가 펼칠 듀엣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최고의 감동을 예고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 최종회는 오늘(2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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