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보민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최보민은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팬덤은 최근 SNS와 틱톡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보민의 따뜻한 이미지, 자연스러운 소년미와 감성적인 연기 톤이 동남아 M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보민은 올해 공개된 필리핀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Beauty Empire)’를 통해 한층 더 폭넓은 현지 팬층을 확보했으며, 이를 계기로 ‘차세대 한류 배우’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 최보민은 내년 공개 예정인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광고 및 브랜드 시장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보민은 지난 6월 필리핀 1020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는 한국과 필리핀의 관광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인들의 필리핀 방문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최보민은 이후로도 관광지 투어, 디지털 캠페인, 각종 홍보 행사에 참여해 해변과 도심 관광지, 웰니스 휴양지, 문화 명소 등 필리핀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최보민은 오는 2026년 일본 단독 팬미팅 ‘마이 블루, 보민(My blue, Bomi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공연은 내년 1월 24일 도쿄에 위치한 도이타 여자단기대학 도이타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