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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로’ 이준호 “이채민과 많이 친해져… 끝날 때 아쉬웠다”

이다미 기자
2025-12-22 1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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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로’ 이준호 “이채민과 많이 친해져… 끝날 때 아쉬웠다” (제공: bnt)

이준호가 이채민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창민 감독,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현장 참석했다.

이날 이채민은 이준호와의 호흡에 대해서 “너무 영광이였고 많이 배웠다. 어쩜 이렇게 멋있을 수 있는지 생각했다. 액션신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용기도 많이 주고 잘 이끌어주셨다. 꿈만 같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준호는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채민씨 말씀에 감사하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처음 같이했던 신이 기억이 나는 데 굉장히 집중하며 대사를 복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고 호흡을 주고받을 때 유연하게 잘 해줘서 같이 연기하는 것이 좋았다. 자주 만났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다. 많이 친해져서 끝날 때 굉장히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짠 내 나는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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