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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4, 새로운 선수(뭉찬4)

박지혜 기자
2025-12-20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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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새로운 선수 (사진=뭉찬4)

'뭉쳐야 찬다4' 안정환이 파이널 직행을 위한 결단에 나선다.

12월 21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7회에서는 안정환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가 파이널 직행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구자철 감독의 ‘FC캡틴’.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안정환의 선택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FC환타지스타’ 라커룸에는 새로운 선수가 등장하며 분위기가 술렁인다. 안정환이 직접 “상이 센데?”라고 평가할 만큼 강렬한 존재감의 그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선택한 화제의 MZ 모델. 안정환은 그를 게바라, 류은규를 대신할 스트라이커로 전격 기용하며 과감한 변화를 택한다.

경기 중 새 선수를 처음 본 중계석 반응도 뜨겁다. 경기를 지켜보던 김남일은 “조규성 선수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이동국 역시 이에 공감한다. 축구 레전드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새 멤버의 정체와 활약 여부에 기대가 높아진다.

그러나 ‘FC환타지스타’의 파이널 직행을 향한 길은 순탄치 않다. 경기 도중 선수들 사이에서 감정이 격해지며 그라운드 위 갈등이 폭발하고, 차서원이 동료를 향해 “화내지 마”라고 외치는 장면까지 포착된다.

여기에 더해 안정환이 직접 그라운드로 들어가 선수를 들어내는 이례적인 장면까지 발생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안정환은 어떤 이유로 이런 선택을 내렸을지, ‘FC환타지스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파이널 직행을 위한 안정환과 ‘FC환타지스타’ 선수들의 사투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12월 21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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