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KBS ‘서울 ADEX 2025 에어쇼 확장판’ 20일 방송

이다미 기자
2025-12-18 16:39:40
기사 이미지
KBS ‘서울 ADEX 2025 에어쇼 확장판’ 20일 방송 (제공: KBS LIFE)


KBS N은 TV 최초로 단독 생중계 ‘서울 ADEX 2025 에어쇼’ 가 ‘밀리터리 덕후’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생중계에 담지 못한 기종 및 퍼포먼스를 새롭게 편집해 ‘확장판’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서울 ADEX 2025 에어쇼 확장판’은 오는 20일 밤 8시에 KBS LIFE 채널에서 방영된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서울 성남공항에서 진행된 ‘서울 ADEX 2025’는 35개국 60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행사의 백미였던 에어쇼는 KBS LIFE 채널(TV)과 유튜브 채널(KBSLIFE119)에 90분 생중계 방송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생중계 방송에는 구독자 6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샤를의 군사연구소’의 이세환 기자와 공군 전투비행단 조종사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진격의 아재’의 김동경 예비역 대령이 박진감 넘치는 해설을 하여 현장의 생생한 전율과 감동을 증폭시켰다.

이날 에어쇼의 유튜브 중계는 조회수 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은 물론 ‘밀리터리 덕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KBS N은 안팎의 관심에 힘입어 생방송 러닝타임 90분 동안엔 볼 수 없었던 무장헬기 LAH (미르온), 최초의 국산 군용기이자 독자 개발 훈련기 KT-1의 단기 기동, 호주 폴베넷에어쇼팀의 곡예비행과 각종 비하인드컷 등 더욱 역동적인 미방영 영상들을 새롭게 편집하여 ‘에어쇼 확장판’을 기획하게 됐다.

KBS N 이강덕 사장은 “20일 에어쇼 확장판과 27일 ADEX 30년 기획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국민 여러분께 더욱 긴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고, 날로 드높아 가는 K-방산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