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아바타3’ 광화문 특별 전시 이벤트

이다미 기자
2025-12-18 1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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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광화문 특별 전시 이벤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바로 어제(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이후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을 기념하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불의 판도라’ 스퀘어 및 ‘재:생 전시존’이 올 연말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임”, “3D가 진짜 내가 판도라에 있는 줄 알았음” 등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실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 26만 5,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쏜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 ‘재:생 전시존’을 운영하며 광화문 일대를 연일 ‘아바타: 불과 재’로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12일 오픈한 ‘불의 판도라’ 스퀘어 부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에는 저녁 12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부스는 2025 광화문 마켓 내 이순신 동상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바타: 불과 재’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총 5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바타를 상징하는 거대한 ‘A 심볼’ 게이트를 지나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디오 월’부터 신비로운 라이팅으로 꾸며진 ‘판도라 포토존’, 다가오는 2026년을 기다리며 자신의 소망을 적어보는’ 메시지 월’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 진행되는 소셜 이벤트 참여 시 판도라의 불꽃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아바타: 불과 재’, ‘스페셜 포토슛’ 촬영권 또는 캐릭터 포스터 5종 엽서 세트 중 택1 할 수 있으며, 마련되어 있는 CGV 키오스크 기기 를 통해 바로 예매할 시 굿즈 3종 세트를 증정하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함께 지난 12일에 함께 오픈된 ‘재:생 전시존’은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운영된다.

계단 랩핑부터 곳곳이 모두 ‘아바타: 불과 재’로 뒤덮인 해당 공간에는 안동시 산림과의 협업해 수거한 산불 피해목을 재가공한 ‘애쉬 잉크’로 작가 ‘Lee.K’가 ‘아바타: 불과 재’에 영감을 받아 완성한 세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대형 백월에 애쉬 스탬프를 찍는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애쉬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면 산불 피해 복원 기금 일천원이 기부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후 소셜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애쉬 잉크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아바타: 불과 재’의 ‘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 ‘재:생 전시존’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라면 작품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예비 관객들에게는 작품 속 특별한 비주얼과 메시지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방문객들은 다양한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방문 욕구를 드높이고 있어 올 연말 반드시 놓쳐선 안될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시리즈 최고의 정점을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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