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라둥이들이 라오스 블루라군에서 뜻밖의 감정을 느낀다.
12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천국 같은 블루라군을 배경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라둥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루라군 유경험자인 김대호는 동생들을 챙기며 물놀이의 재미를 이끈다. 동생들을 능숙하게 챙기는 김대호의 모습은 마치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 같았다고. 이에 김대호 역시 “애들 데리고 온 아빠 기분이었다”며 미혼임에도 느껴본 낯선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블루라군 에메랄드빛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집라인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이때 박지민은 집라인에서 자유를 느꼈다며 “사직서도 안 냈는데, 프리한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동생들을 먼저 보내고 마지막으로 나선 김대호는 떠오른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그리운 친구를 떠올리며 “결혼을 했다…”고 아련하게 말해 그 대상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물놀이 후 점심 자리에서는 박지민의 돌발 발언이 분위기를 뒤흔든다. 박지민이 “최다니엘이 잘생겨 보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에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될 조짐이 보여 앞으로 이들 사이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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