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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2월 둘째주 주간 컬렉션

이다미 기자
2025-12-12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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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2월 둘째주 주간 컬렉션 (제공: 디즈니+)

무대 위에서 바다를 지나 우주까지, 세상을 확장하는 초대형 이야기가 펼쳐진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비하인드, ‘퍼시 잭슨’의 업그레이드된 어드벤처, 제다이 영링들의 새로운 은하계 탐험까지!

#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한 시대를 기록한 결정적 다큐멘터리 전 세계가 사랑한 ‘에라스 투어’의 모든 순간을 담다! ‘Taylor Swift|The End of an Era’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광 속에 역대 최고 공연 수익을 기록한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의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Taylor Swift|The End of an Era’가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그래미 어워드 14회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역사상 최다 연간 1위를 기록하며 살아있는 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테일러 스위프트. 이번 6부작 시리즈는 그가 21개월간 이어온 ‘에라스 투어’를 어떻게 준비하고 완성해 냈는지, 그 모든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포착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북미를 포함한 5개 대륙, 51개 도시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초대형 투어의 제작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무대를 선보이기까지 안무와 보컬 연습은 물론, 압도적 규모의 공연을 올리기까지 스태프들의 협업 과정, 그리고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사브리나 카펜터, 에드 시런, 플로렌스 웰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스토리가 미공개 영상과 인터뷰로 최초 공개된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건 정말 한 시대의 끝이었고,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치열한 순간들의 정점을 향해 가는 그 여정 하나하나를 기록하고 싶었다”라고 직접 밝힌 만큼, 이번 작품은 단순한 투어 기록을 넘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적 ‘한 시대’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결정적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여기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한 ‘에라스 투어’의 마지막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 ‘Taylor Swift|The Eras Tour|The Final Show’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2024년에 발매된 정규 11집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전곡을 최초로 공연으로 선보인 무대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개월간의 여정, 테일러 스위프트의 ‘한 시대의 끝’을 기록한 ‘Taylor Swift|The End of an Era’는 바로 오늘(12일) 첫 2편이 공개되며, 이후 매주 2편씩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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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2월 둘째주 주간 컬렉션 (제공: 디즈니+)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1%, 디즈니+의 최강 판타지 어드벤처! 신들의 운명을 뒤흔들 위대한 항해가 다시 시작된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2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1%를 기록하며 평단과 팬 모두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이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서사로 무장한 시즌 2로 돌아왔다. 이 시리즈는 첫 시즌이 공개된 후 2024년 12월 북미 기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 2는 베스트셀러 작가 릭 라이어던의 동명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 ‘괴물들의 바다’를 원작으로 더욱 깊어진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모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자인 릭 라이어던이 제작과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해 정교한 세계관을 완성도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2에서는 ‘퍼시 잭슨’의 지난 모험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반신반인 데미갓들이 자신들의 안식처인 캠프 하프블러드와 실종된 친구 ‘그로버’를 구하기 위해 전설적인 황금 양털을 찾아 괴물들의 바다로 향하는 거대한 여정이 그려진다.

이번에도 역시 ‘퍼시’ 역의 워커 스코벨, ‘안나베스’ 역의 리아 사바 제프리스, ‘그로버’ 역의 아리안 심하다리, ‘타이슨’ 역의 다니엘 디머 등 시즌 1의 주요 출연진이 그대로 돌아와 세계관을 탄탄하게 이어간다. 여기에 린-마누엘 미란다와 크리스틴 샬 등 스타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해진 시즌을 완성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2는 디즈니+에서 첫 두 편을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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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2월 둘째주 주간 컬렉션 (제공: 디즈니+)

# 영링 삼총사 컴백! 한층 업그레이드된 은하계 여정! 새로운 드로이드 세계로 향하는 모험이 열린다!’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 시즌 3

루카스 필름이 선보이는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이 세 번째 이야기로 귀환했다.

하이 리퍼블릭 시대, 즉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년) 세계관보다 약 200년 전을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요다 마스터의 가르침 아래 은하계를 누비며 시민들과 생명체들을 돕는 제다이 영링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려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3에서는 영링 삼총사 ‘카이’, ‘리스’, ‘넙스’가 드로이드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기며 한층 더 확장된 모험을 펼친다. 장난기 가득한 마스터 드로이드 기술자 ‘렉 미누’와의 예상치 못한 대결을 시작으로, 드로이드 수리로 명성 높은 지역 상점 주인 ‘도티’, 그리고 개성 넘치는 새로운 드로이드 친구들인 ‘비퍼스’, ‘도저’, ‘지지’의 등장까지, 영링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만남을 통해 또 한 번 성장의 계기를 맞이한다.

한 이번 시즌에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속 명장면을 연상케 하는 ‘나부’ 행성의 수중 도시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장면들이 등장해 스타워즈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역경을 헤치고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정, 용기, 공감, 배움이라는 시리즈의 특별한 메시지도 더욱 깊어진다.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 시즌 3. 광활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더욱 풍성해진 세계관과 신선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특별한 모험에 동참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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