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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F1 더 무비’ 공개

박지혜 기자
2025-12-12 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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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F1 더 무비’ 공개 (사진=티빙)

“스크린을 뚫고 전해지는 시속 300km의 질주…레이싱의 짜릿함을 집에서”

국내 대표 OTT 티빙이 12월 12일,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스포츠 영화의 새 역사를 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를 공개한다.

는 1990년대 포뮬러 1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경기 중 끔찍한 사고로 위기를 맞은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그로부터 30년 후, 몰락 직전의 포뮬러 1 팀에 합류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레이스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제 프로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1'을 소재로, 시속 300km의 압도적인 F1 레이스 세계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냈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가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해 스릴 넘치고 현실감 있는 속도감을 영화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521만 명을 기록하며 2025년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6억 2,9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스포츠 영화로 기록되었다.

티빙이 준비한 155분 동안 펼쳐지는 통쾌하고 화려한 질주 는 오늘(12일)부터 티빙 프리미엄 가입자라면 누구나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는 레이싱의 스피드와 드라마, 그리고 인간적인 서사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이라며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과 함께 감상하면 레이싱이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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