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슈퍼맨이돌아왔다, 드러머(슈돌)

박지혜 기자
2025-12-10 08:08:10
기사 이미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드러머 (사진=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루가 천재 드러머의 재능을 뽐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600회를 맞이한 ‘슈돌’이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슈돌’은 600회로 ‘너희들의 600번째 성장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의 생후 300일을 자축하는 심형탁-하루 부자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심형탁은 하루에게 300일 선물로 드럼 장난감을 선물한다. 하루는 드럼 스틱을 쥐자 마자 스틱을 엑스자로 교차하며 천재 드러머의 자태를 드러낸다. 드럼 스틱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하루의 모습에 MC 김종민은 “하루 천잰데!”라며 감탄을 터트리고 MC 랄랄은 “하루 드럼 신동이네!”라며 어깨를 들썩인다.

이어 심형탁-하루 부자의 하루 탄생 300일 자축 무대가 ‘슈돌’을 락 페스티벌로 변신시킨다. 심형탁은 그룹 지니의 ‘뭐야 이건’을 선곡해 스페셜한 축하무대를 꾸민다. 

특히 하루는 드럼 스틱을 쥔 손을 현란하게 움직이며 천재적인 퍼포먼스를 뽐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아빠 심형탁의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던 하루는 한 손으로 스틱 돌리기부터 스틱 교차 퍼포먼스까지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뽐낸 데 이어 귀여운 코러스까지 보여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에 27년차 가수 김종민은 “하루가 퍼포먼스를 아네”라며 하루 열혈팬 모드에 돌입한다고.

천재 드러머 하루와 보컬 심아빠의 텐션이 폭발하는 스페셜한 300일 축하 무대는 오늘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