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4회에서는 여행 마지막 날, 알바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탄자니아의 다양한 힐링 코스를 즐기며 더욱 돈독해진 케미를 예고한다.
돌고래 투어를 위해 해변에 도착 후, 김아영이 발가락 부상으로 바다에 들어가기 어려워하자 이를 본 정준원과 강유석은 주저 없이 등을 내어주며 “업혀!”라고 말해 김아영에게 감동을 안긴다. 훈훈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수지는 이에 질세라 정준원을 들쳐업으며 찐남매 케미를 보여줘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탄자니아에서의 마지막 날인 만큼 멤버들은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수지는 “불화설이 나야 프로그램이 잘 되는데!”라며 분위기를 급반전시킨다. 이에 정준원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맞짱(?)을 한번 뜨긴 떠야 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했던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의 마지막 밤. 멤버들의 유쾌한 힐링이 담긴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MBC ‘알바로 바캉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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