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출 대행사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6년 해외민간네트워크’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엠엑스엔 재팬은 이번 선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지사화사업 등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의 수행 전문기업으로 활동한다. 주요 지원 범위는 일본 공식 사이트 구축 및 운영대행, 인스타그램 중심의 일본 디지털 마케팅 등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기반 서비스를 포함한다. 특히 공식 사이트 구축은 현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일본 운영 대행사로서 기업의 시장 테스트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돕는다.
해외민간네트워크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엠엑스엔 재팬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내 ‘해외지사화사업’ 부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엠엑스엔 재팬 양도영 수석 컨설턴트는 “일본 수출을 대행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험과 전략을 갖춘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일회성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엠엑스엔커머스그룹 산하의 엠엑스엔코리아(MXN Korea Inc.)와 엠엑스엔 재팬은 일본 공식 사이트 구축·운영대행, 일본 팝업 스토어 운영, 일본 마케팅 대행, 일본 수출 대행, 일본 물류 대행 등 일본 진출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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