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머쉬베놈이 오는 14일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현대카드 Curated 102 MUSHVENOM’ 공연은 한국의 멋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 머쉬베놈의 인기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데뷔 싱글인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Prod. SLO)’부터 신곡 ‘돌림판’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머쉬베놈은 첫 정규앨범 ‘얼’ 발매 직후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던 화제의 신곡 ‘돌림판’ 무대로 또 한 번 신명 나는 랩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곡 무대가 예고되면서, 머쉬베놈이 한국적인 멋을 힙합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머쉬베놈은 2020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씬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동시에 독특한 훅과 사투리 억양의 래핑으로 ‘선비랩’, ‘조선힙합’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고, 지난 8월 한국적 정서를 담은 첫 정규앨범 ‘얼’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했다.
머쉬베놈의 ‘현대카드 Curated 102 MUSHVENOM’ 공연은 오는 14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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