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성이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 배구 예능 ‘스파이크워’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배구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신성은 28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이하 ‘뉴스파이터’)에서 앵커 김명준과 대담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신성의 ‘뉴스파이터’ 출연은 30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의 홍보 차 성사된 것으로, 신성은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설한 감독 겸 ‘배구 레전드’ 신진식-김요한과 함께 선수단 대표로 참석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김요한 감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신성은 “타 방송의 탁구 예능을 통해 김요한 감독과 인연이 생겼고, 그 계기로 ‘스파이크 워’ 출연을 제안받았다”라며, “김요한 감독은 기량이 각기 다른 선수들의 장점을 파악해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다. 그야말로 배구할 때 섹시한 ‘배섹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신성은 신진식-김요한 감독이 개인기로 보여준 ‘배구공 튀기기’를 김명준 앵커와 함께 즉석에서 따라하며 탄탄한 배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자신의 히트곡 ‘얼큰한 당신’을 배구 버전으로 개사해 열창하며 ‘스파이크 워’의 열혈 홍보에 나섰다.
한편 ‘가습기 보이스’ 신성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과 MC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이며, 신곡 ‘얼큰한 당신’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운동인’ 신성의 새로운 모습이 예고된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는 30일(일) 밤 9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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