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방송 진행자들의 대표 연말 행사인 ’제10회 한국방송진행자의 밤(Korea Broadcaster’s Night)’이 오는 12월 8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KFBA 한국방송진행자연합은 방송인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창립 12주년을 맞는 올해도 업계의 성장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2년 동안 KFBA는 방송 전문 인력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배 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업계 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방송 진행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Korea Broadcasters’ Awards’가 진행되며, 드레스쇼, 공연,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드레스쇼에는 세인트헬레나, 밈, 보어하우스, 서하, 어프드 등이 참여해 무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미니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이지동안의원, 쥬얼리성형외과, 아로셀, 초록초롱, 메디쥬얼리, 네스티 등이 함께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FBA 이기상 회장은 “한국방송진행자의 밤이 1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방송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모든 방송인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송 진행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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