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과 진서연이 마흔 하나 유부녀와 골드미스의 ‘극과 극 대비 온도차 스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 2회 방송 후 배우들의 생활 밀착 연기와 절친 3인방의 찐친 케미, 현실 부부 서사 등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실 공감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 단숨에 TOP3를 차지하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 ‘많이 찾는 드라마’ 부분에서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국내 OTT 작품을 비롯한 콘텐츠 화제성 지표인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에서는 6위에 차트인, 기세 넘치는 화제 몰이를 일으키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에서는 유부녀 한혜진과 골드미스 진서연이 각각 포근한 토닥 포옹과 화끈한 길거리 키스를 나누는, 결이 다른 스킨십 모먼트가 담긴다.
극 중 구주영(한혜진 분)이 임신 문제로 갈등을 벌이던 남편 오상민(장인섭 분)과 따뜻한 화해의 포옹을 나누는 반면, 골드미스 이일리(진서연 분)는 이별한 전 남친 엄종도(문유강 분)와 길거리 한복판에서 과감한 돌격 키스를 선사하는 것. 구주영과 이일리가 펼친 스킨십의 의미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극과 극 애정 표현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한혜진과 진서연은 오롯이 캐릭터에 녹아든, 현실 연기로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다”라며 “3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의 순간이 담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는 오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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